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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공항 라운지의 허와 실

by anymono 2025. 4. 14.

📝 여행과 국제공항!

 

짐을 꾸미며 오는 설레임, 이게 없는 분은 그냥 집에서 방콕하는게 낫겠죠.

 

여행 자유화 이후 해외여행은 국내 여행 못지 않은 일반적인 여행이거나, 제주도와 비교하면 오히려 더욱 저렴한 여행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이 해외여행에 최근들어 인기 장소가 공항 라운지입니다.

무슨 소문난 맛집처럼 캐리어 끌고 라운지 앞에 줄서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풀어볼까 합니다.

 

 

🎯본론, 라운지를 위해 비싼 연회비 카드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항라운지라는게 캐시50,000원이상(인당) 혹은 전월실적 대략 500,000원 이상의 신용카드 실적 쌓으면 갈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면세구역내 식당이나 커피샵에서 위의 돈으로 우아하게 즐기시며 편하게 놀러갔다 오는게 낫다 싶습니다.

 

라운지가 사람이 없어 한가할때는 모르겠지만 출국시간 맞추어 열기때문에 항상 붐빕니다.

오히려 라운지 들어가려고 줄서있는 것 보고 "라운지 거지"라는 말 듣는 것보다 그냥 식당에서 사먹는게 낫습니다.

 

공항라운지 이용법

 

신용카드 무료 혜택받는 분들 대부분이 연회비도 높은 신용카드 쓰는 이용자이고, 이런 사람들은 유튜브나 여행을 많이 다니며 마일리지 쌓는게 직업이다시피 하는 사람들이니 동일 비교하지 마시고, 1년에 1~2번 해외나가시는 분은 합리적인 연회비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세요.

 

아낀 연회비와 신용카드실적 쌓으려고 쓸데없는데 하는 지출을 아껴서 공항내 일반 식당에서 음식 사멱는게 훨씬 맛있고 편합니다. 즉 실적과 마일리지로 고민하는 시간을 다른데 쓰는게 스트레스도 덜 받고훨씬 현명하고 저렴합니다.

잘 잡히지도 않는 항공사 마일리지로 좌석 골라서 휴가 일정 맞추는 것도 스트레스고 일반인이 할 일은 아니더라고요. 

 

연회비만 아껴도 위의 라운지 입장료는 충분히 나오니 남는 장사라는 것 참고하시고요.

아 물론 거의 매달 해외 나가시는분은 여기 해당안됩니다.

 

어쨋든 해외여행의 맛집이라고 하며 찾아가는 국내의 라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용카드에 따른 무료 이용가능 라운지(2025.04월 기준)

 라운지명             위치      입장료(대략) 운영시간             특징          특이사항
   마티나 제1·2터미널 면세구역 55,000원(US$41) 05:00~22:00 - 뷔페식 식사 제공
-와인, 생맥주, 커피 등
-신용카드 별 무료 입장
  (라운지키)
-PP카드 사용가능
스카이허브 52,000원(US$39) 07:00~22:00

 

그리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에만 있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가 있는데 이건 주로 KB카드 계열만 공짜니 다음에 설명하기로. 입장료는 마티나와 비슷

 

 

2. 항공사 라운지 : 비지니스 이상 탑승객을 위한 라운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항공사 라운지

 

항공사 라운지는 먹을 음식이나 종류는 부실합니다. 그러나 이용자가 많지 않아 붐비지 않습니다.

 

 

3. 그 밖의 해외항공사 라운지 

  - 싱가폴항공, 동방항공 등이 있으며 pp카드와 라운지키로 이용가능(신용카드별로 무료여부 가능)

  - 분위기나 음식은 마티나, 스카이허브에 미치지 못하는 편임(개인적 생각)

 

 

📉 합리적 여행을 위한 제안 

 

- 1년에 해외 4번이상 나가시는 분 :  라운지 무료입장 혜택 있는 신용카드가 효율적.

- 1년에 3번 이하 : 합리적 연회비의 신용카드 사용 추천.

   (입장료내고 라운지 이용하거나, 입장료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식당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

 

즉 공항라운지 혜택 말고 캐시백이나 할인 혜택 많은 일반카드 많은데 굳이 연회비 비싼카드 쓸 필요 없다는 제언입니다.

이 할인 혜택만으로도 그냥 돈내고 이용하는 것 이상의 가성비 있고 스마트한 소비를 하자는 결론입니다.